
시니어 구직자 분들, 특히 50대 후반에서 60대 이상 분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큰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. "쓸 경력이 없다" 혹은 "너무 오래 쉬었다"는 이유로 자신을 과소평가하기도 하죠.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. 중요한 건 지금까지의 '직함'이 아니라, '무엇을 해왔는가'와 그것을 '어떻게 표현하느냐'입니다.1. 시니어 이력서, 이렇게 구성하세요① 핵심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형식입니다. 시니어 이력서는 복잡한 디자인보다 명확한 항목 구성이 중요합니다.기본정보: 이름, 연락처, 주소(선택), 사진경력사항: 근무 기간, 회사명, 직무, 주요 업무 및 성과 위주경험 및 활동: 가정 내 돌봄, 자원봉사, 운영 경험 등 포함 가능자격증 및 수료 교육: 최근에 수료한 교육, 관련 자격증은 강조Tip: ..

"이 나이에 다시 일할 수 있을까요?" 55세 이상 여성분들이 구직을 고민할 때 가장 많이 떠올리는 생각입니다.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, 지금까지의 경험과 섬세함, 책임감은 오히려 경력의 공백을 넘어서는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.특히 50대 중후반 여성들은 돌봄, 고객 응대, 교육, 행정 지원, 손기술,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. 다만, 이 강점을 살릴 수 있는 '전략'이 필요할 뿐입니다. 오늘은 55세 이상 여성들이 취업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다시 세우고,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.1. 내 경험의 '언어화'부터 시작하세요“경력이 없다”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. 자녀를 키우며 쌓은 시간관리 능력, 요양경험, 자원봉사, 학부모회 활동, 소상공..